포항시새마을회 태풍 피해 농가 긴급 복구 지원

태풍 피해농가 긴급복구 위해 회원 100여 명 지원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가 큰 죽장면 농가에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새마을회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죽장면 농가에 회원 100여 명을 동원해 사과나무 낙과, 철제 지주 및 피해목 제거와 시설하우스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포항시새마을회 태풍 피해 농가 긴급 복구 지원 ⓒ 포항시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농촌지역도 피해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항시새마을회의 복구 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날 피해 복구 현장에 참여한 최현욱 새마을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참여한 포항시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에는 대해서는 조속한 피해 복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