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6~7세의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열고 있다.
이번 흡연예방 교육은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금연구역 스티커 붙이기와 같은 체험형 교육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기 흡연예방교육으로 아동들이 흡연자인 가족, 친지 등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 분위기 조성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조기 흡연 예방교육을 통해 평생 흡연자로의 진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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