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코로나19 부부 확진자 발생

보건당국, '이동경로는 역학조사 후 공개할 것'

▲보령시 청사 ⓒ보령시

충남 보령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9일 보령시에 따르면 6번 확진자는 대천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보령에 거주 하는 전북 익산시 10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밝혀졌다.

시는 역학조사후 동선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익산 10번 확진자로 알려진 대천1동 거주 80대 남성은 지난 8일 증상발현으로 이날 익산시 소재 원광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한 후 오후 늦게 확진자로 판정됐다.

보령시에는 보령시 통계 확진자 6명과 청양군 통계 보령시민 6명, 익산시 통계 보령시민 1명 등 13명이 확진자로 기록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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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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