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과 8월 중순 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531억 원의 재신피해를 입은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지역에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단이 구성돼 활동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지역위원회(이하 완진무장)는 지난달 1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봉사를 위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권창완 수석부위원장을 봉사단장으로 임명했다.
'자원봉사단'은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봉동 읍내와 둔산리 상가 인근지역에서 방역활동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단원들은 "우리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상가 등에 대한 방역자원봉사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안심할 수 있는 청정 완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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