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BMW 주행 중 화재 발생...인명 피해 없어

차량 엔진룸에서 불붙어, 경찰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부산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전 5시 25분쯤 부산 남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 부산 남구 차량 화재 현장. ⓒ부산경찰청

이 사고로 BMW 차량이 4차로 중 2차로에 멈춰서면서 40분간 일부 도로가 통제돼 차량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차량 엔진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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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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