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50대가 코로나19 보령 2번 확진자로 지정될 전망이다.
28일 새벽을 시작으로 27일 22시 기준의 충남도 코로나19 발생동향 보고서가 sns(사진)를 통해 보령지역 주민들사이에 전달되기 시작됐다.
충남도와 보령시 공식 코로나19 관련 홈페이지엔 28일 03시 현재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오전 공식 업무가 시작되면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의 참석자로 18일 보령시보건소 검사시 음성판정을 받고 보령시소재 성주산자연휴양림 격리시설에 격리된 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최종 판정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로서 보령지역에서도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당일 집회 참석자들중엔 일부 정치인들도 포함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들의 운신의 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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