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을 품어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북천

경북도 지방하천 공모사업 선정, 3년간 300억 투입

경북 상주시 도심하천인 북천이 경북도 지방하천공모사업에 ‘낙동강을 품어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북천 명소 만들기’가 선정됐다.

북천명소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내년부터 3년간 총 300억(도비와 시비 포함)을 들여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개발한다. 사업 구간은 북문동(북천교)~동문동(병성천 합류 지점) 일원의 북천 4.1km 구간이다.

▲경북 상주시 북천 사업구상도ⓒ상주시

시는 이 구간에 친수공간, 시민역사광장, 체육공원과 산책로, MTB자전거특화도로, 생태체험 공간 등이 조성되며 사업과 연계해 제방과 호안 2.2km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쉼터역할과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 역할도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북천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명품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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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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