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온다” … 경남 고성에서 벼 수확

고성 양촌리 정태영씨 조생종 벼 6.3톤 생산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온다.

26일 고성군에 따르면 폭염이 이어진 지난 24일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정태영 씨가 5필지(8300제곱미터)의 논에서 가을을 알리는 첫 벼 수확을 했다.

정씨는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한 후 121일 만에 6.3톤의 벼를 수확했다. 이 벼는 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전량 수매해 다가오는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소비자들은 군에서 직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에서 햅쌀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씨가 수확한 벼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추석 전 햅쌀용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읍, 동해면, 거류면 지역을 중심으로 전체 90헥타르의 논에서 추석 명절 조기 출하용으로 조생종 해담벼를 재배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

서용찬

경남취재본부 서용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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