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민·관 협력사업 ‘착한주택’ 현판식 개최

함평군 나산면(면장 이경연)은 26일 월봉리 월평마을에서 ‘나눔을 통한 착한주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전국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기념촬영만 한 채 마무리됐다.

‘나눔을 통한 착한 주택’ 사업은 나산면이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함평군 나산면은 26일 월봉리 월평마을에서 ‘나눔을 통한 착한주택’ 현판식을 개최했다. ⓒ함평군

사업에는 두 기관·단체를 포함해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참여했으며 특히 복지기동대는 주택수리, 토목, 전기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 진행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들은 올해 총 사업비 1천650만 원을 투입해 지역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1개소) 약50㎡ 규모의 주택으로 신축했다.

사업비 전액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950만원)와 마을주민(700만원) 등이 후원한 금액으로 채워졌다.

이경연 나산면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나산이 지역복지사업의 모범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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