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4일 부군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 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합동평가 106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7월말 기준 실적점검 및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지표 부서장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저조한 지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영양군은 매월 1회 이상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합동평가 총괄담당과 지표 담당 및 담당자가 수시로 면담을 실시, 실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 부군수는 “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다시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나,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행정의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표담당 부서장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평가기간이 종료되는 올 연말까지 각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점검을 통해 순위권 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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