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간 사이 승용차 바다에 '추락'…인명피해는 없어

▲충남 보령해양경찰이 추락한 차량의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1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포구 인근 해상으로 차량이 추락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차주 A씨(남, 70대)를 상대로 확인결과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원수 항포구에 차량을 주차하고 화장실을 간 사이 차량이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락 차량은 간조시간에 맞춰 레커차량에 의해 육상으로 인양됐다.

성대훈 서장은 “항포구에서 차량을 운행하거나 정차 할 경우 주변의 위험요소 등을 반드시 파악하고 안전 구역에서 차량을 운행하고 정차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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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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