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결위원장에 손현옥 의원

윤리특위위원장 손인수 의원

▲20일 선임된 손현옥 예산결산위원장 ⓒ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손현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성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제3대 세종시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9명으로 손현옥(위원장), 박성수(부위원장), 김원식, 상병헌, 안찬영, 유철규, 이순열, 이윤희, 이재현 의원이며 2021년 6월 30일까지 예산결산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손현옥 위원장은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박성수 예결특위 부위원장은 “앞으로 예산이 공정하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수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세종시의회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63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손인수 의원, 부위원장에 채평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제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종용, 박용희, 서금택, 손인수, 이영세, 임채성, 차성호, 채평석 의원 등 8명을 윤리특위 위원으로 구성한 바 있다.

손인수 위원장은 “세종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기 동안 윤리심사나 징계 사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부탁했다.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019년 5월 상설화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구성된 제3대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2021년 6월30일까지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 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김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