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폭염 대비 도로 살수차 가동

주요 시가지 하루 최대 8시간 가동 

경북 영양군은 군민들의 체감온도 저감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20일부터 시가지 도로 살수차량을 가동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청

군에 따르면, 20일부터 기온이 특보 기준 이하로 떨어질 9월 무렵까지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 발효 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8톤 살수 차량 1대를 가동, 기상상황에 따라 날짜 및 시간을 조정, 영양읍 주요 시가지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러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며, “각 부서 및 읍면, 유관기관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올 여름도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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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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