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전주병원, 코로나19 방역관리 이상무

원내외 소독 철저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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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전북지역으로 확산했다.

1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도내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A(30대 여성·전주)씨는 지난 9~12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전주병원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워킹스루(Walking through)시스템을 통해 검사를 받았고,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워킹스루 시스템'은 검사 대상자와 의료진을 투명한 벽으로 완벽하게 차단하고 벽 너머 환자의 검체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채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Walking through)'선별진료소를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61519255780480?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0DKU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시스템을 통해 검사를 받은 이 여성에 대해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전주병원 선별진료소를 비롯한 방문 지역은 소독조치가 완료되었다.

이에 전주병원은 "45번째 확진자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였으나, 원내진입 없이 워킹스루 검사를 진행하였다"며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민들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원내외 소독(하루 2차례)을 실시하는 등 사후 방역 대응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 선별진료소를 비롯한 방문 지역은 소독조치가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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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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