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남전리 인근 해안가에서 변사체 발견

배수로 정비 중이던 주민이 신고…부패 심해 국과수에 부검 의뢰

▲보령해경 관계자들이 변사자 처리를 하고 있다 ⓒ보령해경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0일 오후 충남 서천군 남전리 인근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발견되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체는 인근 농경지에서 배수로 작업 중이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변사체는 남성으로 키는 약 172㎝ 정도이며 해안가에 엎드려있는 채로 발견됐다.

발견당시 변사체는 부패가 심해 신원확인이 어려운 상태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와 합동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 중 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변사사건처리규칙에 따라 신원파악과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