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5호 태풍 ‘장미’ 대책 회의

10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 군수 주재

경북 영양군은 10일 제5호 태풍‘장미’북상으로 인해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오도창 군수가 10일 오전8시30분 재난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양군청

이날 회의는 태풍으로 지역에서 인명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오전 8시 30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태풍‘장미’는 최근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등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농작물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도창 군수는“우선적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긴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고 하천횡단 세월교를 사전통제하여 고립이나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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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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