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승인고시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승인 고시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4일 임실군에 따르면 '재시작 시스템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골자로 한 임실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은 지역 활동조직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공동체 아카데미 및 맞춤형 지원하는 것이다.

또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과 공동체 활동기반을 조성하는 농촌활력플러스센터 및 유통센터, 대도시 카페형 판매장 구축 사업 등이 있다.

공동체 상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소비조직 맞춤강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청년상단과 맞춤형 상품개발, 공정 여행사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총 3개 영역, 12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7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인적 자원을 발굴 및 육성해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수립된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임실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