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역의 경력단절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전문기술교육 기회를 제공을 위해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으로, 1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해맟이요양보호사교육원(후포면 소재)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4주간 이론교육(160시간) 후 현장실습(80시간)이 진행되고, 교육비 중 일부를 울진군이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 요양 관련 일자리가 지속해서 요구됨에 따라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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