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중앙부처 지원에 감사

이 지사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추진 위해 국토부 관심과 지원 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적극 지원해준 중앙부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국무총리를 비롯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결될 수 있었으며 특히 정경두 국방부장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며 특히,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지난 30일 공항이전지 신청 확정 후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프레시안(박종근)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려운 과정을 대구와 경북 시도간의 협업을 통해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유종의 미를 거둔 것 축하하며, 정부에서도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염원하는 공항을 만들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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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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