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6일과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구·경북지역대학 총장, 언론사 대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길환 대구대 경영지원실장(행정학과 교수)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유상원 대구대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대경청년 vs 서울청년, 살고 싶은 꿈의 도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포스트 코로나 대학교육’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밖에 각 대학 총장과 언론사 대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릴레이 발제를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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