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의,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 가져

서부지역 지식재산 최고전문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경남 진주상공회의소는 17일 진주상공회의소에서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 박원주 특허청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강민국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성연석 경남도의원,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을 비롯한 IP나래 수혜기업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01년 개소한 이래 2007년 하동군과 남해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지자체 매칭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이끌어 내고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현재 진주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지자체와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한 사업 성과로 인해 지속적인 예산 증액과 더불어 최근 3개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 되는 등 강소센터의 표본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2월부로 진주지식재산센터에서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지원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다수의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확보해 경남서부지역 지식재산 허브 역할과 더불어 명실공히 경남서부지역 지식재산 최고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7일 진주상공회의소는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 가졌다.ⓒ진주상의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특허청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성장 동력을 발굴·지원 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추진한 중소기업들의 노력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특허청과 중소기업의 노력이 국내외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한 수혜기업 CEO는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가 명칭 변경과 함께 광역권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경남서부지역 기업들의 수혜기회가 늘어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경남서부센터 설립으로 경남서부지역의 IP지원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참석자간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만전을 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