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하계 휴가철 ‘여객시설물’ 합동점검

위험요소 사전 파악 위해 각종 연안여객시설물 점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사에서 운영중인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및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터미널 관리업체인 여수광양항만관리(주)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15일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기관 직원들이 연안여객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공사 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코로나-19 방역현황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터미널 건축·전기·소방시설 ▲여객선 접안시설 ▲기타 기계시설물 등을 종합해 집중 점검했다.

차민식 사장은 “휴가철 터미널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앞으로도 공사 운영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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