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김규봉 전감독· 장윤정 선수 소환 임박

경북경찰,“압수물품의 분석이 끝나면 소환 예정”

경북지방경찰청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선수 폭행혐의 등으로 김규봉 전 감독과 장윤정 선수의 주거지 등에 대해 영장을 발부 받아 압수수색을 실시해 휴대전화 등 물품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김 전 감독과 장 선수는 故 최숙현 선수 및 동료선수들을 폭행하고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선수단의 운동처방사 안주현 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법정을 나오고 있다. 안 씨는 이날 구속수감됐다.ⓒ프레시안(박종근)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압수물품의 분석이 끝나는 대로 피의자들을 불러 혐의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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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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