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열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완주군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253회를 개최하고 완주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완주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5건, 계획안 1건, 의견 청취안 2건 등을 심의한다.
또 오는 16일부터는 2020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심의한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재천 의장은 개회식에서 "군민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각자의 전문성을 갖추고 집행부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함께 군민을 위한 집행부의 정책에는 적극적인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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