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딸기 수출을 위한 현장 컨설팅

코로나로 부진한 딸기 수출 전략 설명

경북 청도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딸기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생산농가의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 청도 딸기 수출을 위한 현장 컨설팅 ⓒ 청도군

이날 컨설팅에는 이구훈 농정과장, 청도딸기연구회 김재곤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T대구경북본부 장시현 수출유통부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박점수팀장 그리고 최병규 농산물 마케팅 담당관이 컨설팅 강사로 참가해 딸기 수출 동향 및 확대 방안, 청도 딸기 수출 필요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딸기 수출에 대한 실질적인 수출 전략을 설명했다.

이구훈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수출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수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국내시장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해외에서 청도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생산농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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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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