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구성을 마무리하며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한 경북도의회는 8일 국립 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을 본격화 했다.
이날 참배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30여명이 함께 참배하며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충혼탑 참배 후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등은 도내 주요 기관 및 언론사 등을 찾아 도정 현안 논의와 제11대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도내 주요 기관 방문은 10일까지 계속 이어간다.
고우현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호국영령의 뜨거운 나라정신과 불굴의 투혼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을 섬기고 소통함으로써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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