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대외 의정활동 잰걸음

경북 울릉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2일간 울릉-포항간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저해운을 시작으로 김병욱 국회의원 사무소, 남부소방서를 면담하는 등 본격적인 제8대 후반기 첫 대외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릉군의회 최경환 군의장과 이상식 부의장은 대저해운을 방문해 군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관련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남부소방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재난취약지역인 울릉지역 소방서비스 향상 및 안전문화저변확대를 위한 ‘울릉소방서 신축’에 대해 조속한 신축부지 기반조성과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지난 8일 이상식 부의장(좌)과 이철우 도지사(가운데), 최경환 군의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군의회

이들은 또 재포울릉향우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울릉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환동해본부 수산국장과 면담을 갖고 주민숙원사업인 대형여객선 협의를 통해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주민들의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최경환 울릉군의회군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울릉군의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군민이 행복한 울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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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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