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소독기 전달

관내 30개소...경북도·대한적십자사 연계 지원

경북 청도군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자체 방역이 가능한 소독기를 각 시설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소독기 지원은 경상북도,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청도군에 지정기탁한 현금으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긴급돌봄을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구입· 전달했다.

▲청도군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소독기 전달 ⓒ 청도군

손쉽게 사용 가능한 소독기로 각 시설에 자체적으로 수시 소독이 가능하며, 나아가 각 시설에서 운영하는 재가프로그램에도 활용해 면역력이 약한 장애인·노인·아동 보호를 위한 방역 활동에도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시설 대표와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노력한 덕분에 지난 3월 14일부터 현재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청정 청도를 지켜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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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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