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가 코로나19 예방 및 원천 차단을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ICC JEJU는 지난 달 제주카페스타, 제주경향하우징페어를 비롯해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세 건의 전시 및 학회 행사를 개최했다.
ICC JEJU는 5월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대비 회의 전시 행사 운영 매뉴얼'을 토대로 주최 측과 최고 수준의 방역 계획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
우선 마스크 미착용자와 신원 확인 불가자는 출입이 제한되며 손소독제 의무 사용 및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확인한다. 행사 참가자 및 방문객들은 정문과 남문 2개의 출입구만 이용되며 입구와 출구를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했다.
또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무인 정보단말기(키오스크) QR코드, RFID 등을 이용해 입장하도록 했다.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한 2차 체온 측정 크린카트 설치, 수시 방역 및 외부공조 가동을 통해 행사장 내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한편 ICC JEJU는 제28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020 제주식품대전을 비롯해 2020년도 한국전기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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