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유등축제제전위, 코로나 19 극복위한 묘수 찾는다

시민 안전 최우선 고러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0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축제 개최방안 마련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서영수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익히 알던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지만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오랜 경험과 지혜를 살려 축제가 슬기롭고 모범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일 2020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축제 개최방안 마련에 나섰다.ⓒ진주시

이후 열린 임원선출에서는 제전위원장에 진주문화예술재단 서영수 이사장이, 부위원장에는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허정림 의원, 진주문화예술재단 정재옥 부이사장과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방만혁 회장이, 감사에는 김병윤 세무사, 진주문화예술재단 강봉준 감사,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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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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