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간부, 100만원 판돈 걸고 도박하다 적발

지인 아내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 경찰 "감찰 조사한 뒤 징계 조치"

현직 경찰 간부가 도박을 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동부경찰서 소속 A 경위가 부산의 한 기원에서 지인들과 속칭 '훌라' 도박을 했다.

A 경위는 100만원 이하 규모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고 훌라를 함께 치던 지인의 아내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에 대해서는 감찰 조사를 진행한 뒤 징계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