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황영석 신임 도의회 부의장 '도민 위한 의회 시스템 구축' 약속

▲26일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된 최영일 제1부의장(사진 왼쪽) 송지용 의장(사진 가운데) 황영석 제2부의장(사진 오른쪽)이 손을 굳게 잡고 후반기 도의회 발전과 전북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프레시안

제11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최영일(순창·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년 지방의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는 성공으로, 성공은 더 큰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 부의장은 “새로 구성되는 의장단과 협의해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불편과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민원처리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효율적인 집행부 견제를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진정한 협치의정 모델을 만들고, 의원들의 도정질문이나 5분발언 지역공약 등이 정책화되는 상황도 꾸준히 점검해 의정활동 효율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최 부의장과 함께 제2 부의장으로 선출된 황영석(김제1·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재무장하고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의회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변화와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부의장은 “기존의 타성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열린 도의회·강한 도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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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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