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임실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진남근 의원 선출

ⓒ임실군의회

제8대 임실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진남근 의원이 선출됐다.

3명의 의장 후보 가운데 진 의원은 이날 1차 투표에서 3위에 머물렀지만, 2차 결선 투표에서 1위로 올라섰다.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해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경합을 벌였지만, 진 의원은 신대용 현 의장과 득표수가 같아 임실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다선의 연장자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진 의원은 가선거구(임실, 성수) 3선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현안에 정통하면서 다양한 계층을 어우르는 포용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진 의원은 "제8대 의회가 임실군의 내일을 여는 군민의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현장의정을 펼치겠다"고 당선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의장에는 다선거구(청웅, 오수, 삼계, 강진, 덕치, 지사) 재선의원인 이성재 의원이 선출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