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제강정비부 직원들은 지난 20일 포항바이오파크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바이오파크는 보건복지부와 포항시가 설립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사업장으로 방역 및 체온 측정, 출입관리 대장을 작성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조규원 제강정비부장 등 포스코케미칼 직원 24명은 포항바이오파크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포장작업을 지원했다.
김상조 포항바이오파크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경영환경도 어려운 가운데 이렇게 방문해주신 포스코케미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위기를 빨리 극복해 자주 교류하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조규원 포스코케미칼 제강정비부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자주 봉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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