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로컬 JOB센터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4시, 성주읍내 커피전문점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관내 5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등 분야별로 50여명의 구직자와 현장에서 취업상담 및 채용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구직자들에게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구직자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면접 후 바로 채용이 가능한 내실있는 소규모 행사로 올해 총 6회 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지역에서 발굴되는 일자리가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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