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홍보관 19일부터 재개관

친환경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사전예약제 운영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코로나19로 잠정 휴관됐던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이하 홍보관)을 19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공사는 제주도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제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로 전환됨에 따라 잠정 휴관됐던 신재생에너지홍보관 재개관과 함께 ‘친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홍보관

이번 전시회에서 작년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된 ‘친환경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홍보관 관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관람객은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관람객 간 2m 거리두기 유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입장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에 관람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창민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