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4개 시·군과 '포스트 코로나19' 후속대책 시동

▲ 전북도가 지난 9일 코로나 극복 경제활력화 비상대책위를 가진 데 이어 18일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시군경제부서장 간담회를 가졌다ⓒ프레시안

전북도가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19' 추진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전북도는 18일 도청에서 일자리‧ 경제분야 포스트 '코로나19' 추진과 관련해 정부추경과 시군비 확보 등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위한 시군 경제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발표된 일자리 경제분야 7대 분야 45개 과제를 분석하고 실천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포스트 '코로나19' 추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및 절차이행 등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 실무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분야별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중점 과제 위주로 대응전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일자리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수출활력 등 7대 분야 45개 세부 추진과제를 신속 추진하기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 시·군비 확보와 홍보 등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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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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