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은 지난 10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19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 143개교의 2019년(1차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한의대는 대경·강원권역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평가에서 중장기발전계획과의 적합성, 사업목표 대비 수행실적, 타 재정지원사업과의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점검체계 등 사업수행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기본역량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및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2019년부터 2021년 까지 3년간 지원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대구한의대학교는 1유형인 자율협약형으로 1차년도 38억41백만원을 지원받았다.
- 특히 대구한의대학교는 대경·강원권에서 A등급을 받은 5개 대학에 포함돼 ‘지역강소대학’으로 선정,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변창훈 총장은 “전국의 기본역량을 갖춘 대학 중에서 우수한 강소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우리대학의 혁신추진을 너머 전국차원의 대학혁신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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