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교양 함양과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개강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강좌를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적 운영 방침에 따라 최소한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는 ‘문화재로 알아보는 역사 이야기’, ‘감성 캘리그라피’, ‘쓰담쓰담-영화로 문학 읽고 쓰기’ 등 3개 강좌를 개설, 오는8월 20일까지 12주간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 개강 예정이었던 ‘입이 빵 트이는, 여행 영어 회화’와 같은 호흡 관련 강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미디어 리터러시’, ‘낭독은 즐거워’ 강좌는 수강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하반기에 운영 예정 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직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입관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철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강좌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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