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홍보 돌쇠와 EXIT에 맡겨요"...임실 알리미 서포터즈가 뛴다

ⓒ임실군

전북 임실군 직원 5명으로 결성된 '제1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가 고향 홍보에 발을 내디딘다.

임실군은 2일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서포터즈로 선발된 직원 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직원은 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명 '돌쇠'인 관촌면 최기만 씨와 모든 직장인들의 칼퇴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성된 EXIT 멤버인 기획감사담당관 전다영, 행정지원과 박지란, 주민복지과 박혜림, 여성청소년과 오은지 씨 등 5명이다.

이들은 군청 SNS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직원 모델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임실군의 대표적인 직원 홍보모델로 공식적으로 활동한다.

또 각종 군정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사진·영상 등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는 군정 홍보자료의 초상권 문제 해결과 홍보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직접 홍보 서포터즈로 나서는 것은 물론, 임실 이미지 홍보부터 지역의 축제, 관광, 특산품, 볼거리, 군정 소식 등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들은 지난 2년 전부터 전문모델 못지 않게 임실군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여 많은 SNS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군에서 운영하는 SNS 고정팬은 일일 평균 150여 명에, 최대 도달율은 12만 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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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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