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농' 전북서 전국 최다 282명 선발

ⓒ전북도청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년창업농 인원인 전북에서 선정됐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전북에서 전국 최다 규모인 282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농은 3년간 80~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함께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서 2㏊까지 우선 임대받게 된다.

또 후계농 융자금 3억 원을 연리 2%(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 받는다.

전북도는 농업경영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대통령 공약으로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기존 후계농 육성사업과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과 함께 최근 3년간 전북지역 청년 농업인 1622명을 배출하는 등 청년의 농촌정착에 필요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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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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