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예방 홍보

QR코드 활용 안전모 착용 등 교통안전수칙 홍보 실시

경남 진주경찰서는 최근 진주지역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단속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서 교통관리계는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기위해 진주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씽씽’과 협업해 교통안전수칙 QR코드 스티커 100장을 배포·부착했다.

교통안전수칙 QR코드 스티커는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부착해 휴대폰을 통해 안전모 착용, 2인 탑승 금지 등 준수해야 할 도로교통법에 대해 카드뉴스 형식으로 안내하고 있다.

▲전동킥보드 안전 포스터.ⓒ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강선중 경감은 “전동킥보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통법규를 적극 홍보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계도 활동을 실시해 교통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수 기자(=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