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초등 1학년이 등교하는 법

▲28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주인봉초등학교는 개학 이틀째를 맞아 학교 정문에서부터 1학년 학생과 2학년 학생이 거리를 두고 등교할 수 있도록 '1학년 가는 길' '2학년 가는 길' 안내표시를 만들어 놓고 교사들이 어린이들을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은 양 손에 학습준비물을 가득 들고 본관 발열체크장소로 향하고 있다ⓒ프레시안

▲28일 개학 이틀째를 맞은 전주 인봉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교문에서부터 교사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안내표시를 따라 본관 현관에 도착해 교사들의 지도에 따라 거리를 두고 교실 입장을 기다리며 손소독제를 바르고 있다ⓒ프레시안

▲28일 전주인봉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교문에서부터 교사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본관에 입장에서 손소독제를 바르고 마지막 관문인 열화상카메라 앞을 통과하고 있다. 전주인봉초등학교 이라윤교장은 "그동안 애타게 개학을 기다렸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하고 가슴이 뿌듯하다"면서 "학교기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행복하고 좋은 곳, 교사들이 항상 따뜻하게 엄마처럼 안아 주는 곳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그런 마음으로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프레시안

최인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