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민주평통,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헌혈운동 전개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사랑나눔 헌혈행사 ⓒ전북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헌혈수급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혈액공급의 안정화를 위한 '도민 릴레이 헌혈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홍종식 부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전북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사회봉사단체와 기관들이 고귀한 사랑의 실천인 도민 릴레이 헌혈운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전북지역 14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지난 22일 김제시민운동장 공용주차장에서 '도민 릴레이 헌혈운동'에 참여했으며, 도내 모든 지역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는 단체로는 '전북지구 청년회의소'와 '김제시 체육회' 비롯해 헌혈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들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문의 후 릴레이 헌혈운동에 동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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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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