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일제 방역·대청소의 날 실시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 전개...매주 금요일 지정

경북 고령군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단체, 자원 봉사자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일상의 지속적인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 홍보하고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 고령군 일제 방역·대청소의 날 실시 ⓒ 고령군

군은 이날 군청 공무원과 이장연합회, 새마을단체회원, 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상인회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 실천을 위한 일제방역·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방역·대청소는 8개 읍·면에 일제히 진행됐으며, 공공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부터 집 앞, 인근 주변 공터까지 대청소와 방역 활동을 펼첬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대청소와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과 발을 맞추어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곽용환 군수는 “전국적인 지역 확산 양상을 보인 코로나19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재와 같은 강도로 감염예방 및 차단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 모두가 방역주체가 된다는 의미의 생활방역 및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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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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