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생태하천 '유치천' 복원 사업 완료

생태습지공원 조성해 하천 생태계 회복, 친수공간 확보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유치면 봉덕리 보림사 앞 유치천변에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한 생태습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생태계 회복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돼 왔다.

총사업비 14억(국비50%, 기금35%, 군비15%)이 투입된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장흥군은 유치면 봉덕리 보림사 앞 유치천변에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한 생태습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장흥군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생태습지공원은 수질정화식물이 식재된 수질정화원 및 집약형습지, 수달서식처 등 소생물 서식처, 방문객을 위한 친수공간 등이 마련됐다.

앞으로 어린이들과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생태학습체험장 및 유치 보림사 방문객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정종순 군수는 “유치천은 전남 10개 시·군의 식수원인 장흥댐으로 유입되는 중요한 생태하천이다. 생태습지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환경보전과 생태학습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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