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소득세 ‘원스톱 합동신고센터’ 운영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

경북 고령군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한 번에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합동신고센터를 군청별관 1층에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해부터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관할세무서 및 주소지 지자체 중에 한곳에서 신고 할 수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동신고센터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신고를 원스톱 처리하도록 시행한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기한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8월31일까지 3개월 연장됐다. 온라인 이용자는 홈텍스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텍스로 연동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하면 된다.

김창우 기자(=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