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비토국민여가 캠핑장에서힐링

텐트와 집기류 교체 등 새 단장 완료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시설물을 교체하고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한 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추진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본격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쾌적한 글램핑을 위해 총 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오래된 텐트 12동 전체를 전면 교체하고 냄비, 그릇, 수저 등 식기류와 싱크대 테이블, 바닥매트 등 비품도 함께 교체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또 글램핑장과 일반야영장의 나무데크를 보수하고 데크 진·출입부에 야광으로 된 논슬립 안전발판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도록 했다.

▲사천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전경ⓒ사천시

8일 박 이사장은 “캠핑장은 번잡한 도시와 자동차 매연·소음으로부터 벗어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며 “캠핑장 운영이 재개되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과 개인위생 수칙을 꼼꼼히 점검할 것이니 안심하고 이용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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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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