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미세먼지 및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

미세먼지 및 폭염주의보 발령시 주요도로 고압살수

경북 경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친환경 CNG 살수차를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및 폭염주의보 발령 시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등에 살수차 1대를 투입해 도로 살수를 실시하며, 운행 차량은 친환경 CNG 고압살수차량(6.7톤)으로 경산시 주요도로변에 일 2회 이상 운영한다. 여름철 불볕더위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기 위해 살수 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운행결과에 따라 살수구간, 살수횟수 등을 조정하여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김인원 경산시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조치와 폭염대응을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으로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