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내년 주요 현안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지난달 28일 중앙부처와 29일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1일에는 부처예산 편성이 한창인 시점에서 기재부를 방문해 전북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의 기재부 단계 증액을 위한 선제 활동을 펼쳤다.
송지사는 이날 기재부 안일환 예산실장, 최상대 사회예산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예산 키맨(Key man)들을 차례로 만나 전북도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 말까지 지휘부 등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등을 상대로 입체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예산정책협의회도 수시로 개최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대응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